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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29기 :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 – 명문 학원에서 벌어진 이상한 사건, 탐정이 된 짱구와 친구들

노랑토끼*3* 2025. 11. 28. 18:00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29기 :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29기 :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

1. 작품 정보

 

  • 제목: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29기 –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
  • 원제: ク레ヨンしんちゃん 謎メキ!花の天カス学園 (Crayon Shin‑chan: Shrouded in Mystery! The Flowers of Tenkasu Academy) 위키백과+1
  • 감독: Wataru Takahashi 위키백과+1
  • 각본: Kimiko Ueno JFDB+1
  • 제작사 / 배급사: Shin‑Ei Animation / Toho 위키백과+1
  • 개봉일: 2021년 7월 30일 (일본) / 한국 더빙판 개봉: 2022년 9월 28일 위키백과+1
  • 러닝타임: 약 104분 JFDB+1
  • 줄거리 장르: 코미디 + 미스터리 + 학원 스릴러

2. 줄거리 요약

짱구와 친구들은 명문 기숙사형 학교인 Tenkasu Academy 에 특별 수업과 체험 학습을 위해 입학하게 돼요. 하지만 학교에 들어간 후, 학생들이 연달아 이상한 사건에 휘말리기 시작하죠.

친구 중 한 명인 Kazama Tōru 는 “우수생 장학생으로 입학한다”는 꿈을 품고 있었지만, 어느 날 시계탑에서 쓰러진 채 발견되고, 정체불명의 존재에게 물린 뒤 지능을 잃고 유치원생 수준의 행동만 반복하게 됩니다. crayonshinchan.fandom.com+2JFDB+2

짱구와 나머지 친구들은 학교에서 벌어지는 수수께끼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카스카베 탐정단’**을 결성. 치밀한 조사와 우정, 기발한 추리가 얽히면서, 학교 안의 비밀과 흡덩귀라 불리는 존재의 정체, 친구의 회복을 위한 진실 찾아 나서는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3. 감상 포인트

 

  • 짱구가 탐정이 된다!
    지금까지의 판타지, 모험, 코믹 중심 영화들과 달리, 이번엔 친구들과 함께 미스터리 + 추리 + 학교 스릴러를 풀어가는 구조라 새롭고 흥미로워요. 웃음 속에서도 ‘누가, 왜, 무엇을’이라는 궁금증이 지속됩니다.
  • 우정 vs 압박 — 친구 사이의 갈등과 성장
    장학생이 되고 싶어 하는 카자마와, 장난만 치는 짱구 사이의 갈등이 현실적인 감정으로 그려져서, 단순 코미디 이상의 심리적 깊이와 성장 드라마가 있어요.
  • 독특하고 기괴한 공포 + 코미디의 조화
    ‘흡덩귀’에게 엉덩이를 물리면 어른이 아이가 되는 괴현상 등, B급 공포 감성과 웃음이 섞인 연출이 ‘짱구답게’ 재치 있고, 동시에 좀 짜릿해요.
  • 학교라는 친숙한 무대 + 기숙사 스토리
    기숙사 생활, 경쟁, 규율, 수업, 우정 —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학교라는 배경 덕분에, 아이든 어른이든 감정이입하기 쉬운 이야기예요.

4. 인상 깊은 장면

 

  • 카자마의 추락 & 흡덩귀의 습격 순간
    평범한 학교 생활이 한순간에 뒤집히는 충격과 긴장감. 친구들이 보고도 믿기 힘든 광경과 뒤엉킨 감정이 인상 깊어요.
  • 탐정단 조사 + 어설픈 추리 vs 현실의 반전
    짱구와 친구들이 단서들을 모으고, 서로 의심하고, 때로는 배신하고 또 믿는 과정이 ‘학원 미스터리물’ 특유의 호기심과 몰입을 줍니다.
  • 우정 회복과 팀워크 — 클라이맥스
    괴롭힘, 의심, 불신을 딛고 친구들이 함께 사건을 해결하며 다시 뭉치는 장면은, 단순한 개그 애니메이션을 넘어서는 따뜻한 여운을 남깁니다.
  • 코미디 + 공포 + 감동의 밸런스
    무거운 분위기를 긴장감 있게 끌다, 적절히 웃기고, 마지막엔 감동으로 마무리하는 흐름이 매력적이에요.

5. 포스팅 마무리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는 단순한 개그나 모험을 넘어서, 우정, 경쟁, 책임, 성장, 그리고 용기에 대해 이야기하는 묵직한 짱구 영화예요.

학교라는 친숙한 공간 + 미스터리 + 우정의 회복이라는 콘셉트 덕분에, 단순히 “웃고 싶을 때” 뿐 아니라 “마음을 울리고 싶을 때” 보기 좋은 작품입니다. 만약 지금까지의 짱구 영화가 조금 식상해졌다면, 이 29기를 통해 새로운 면을 발견해보는 걸 추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