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추억의마니 줄거리안 나는 천식을 앓고 있고 부모님이 어릴 적 돌아가셔서 유리코 아줌마네서 지내고 있는 주인공이다. 천식이 심해지자 의사의 조언대로 유리코 아줌마는 시골로 안 나를 요양 보내는데, 안 나는 아줌마가 자신을 돌보는 대가로 지원금을 받고 있으며, 양육하는 것을 부담스워 한다고 생각을 한다. 평범하지 않은 가정이라 마음 둘 곳이 없어 외로운 안 나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 가장 좋아하는 일이다. 시골에 내려와서도 다른 아이들과 잘 지내지 못하고 싸우고 호숫가에서 발견한 낡은 보트를 타고 호수 근처에 있는 저택으로 향한다. 거기서 마니라를 여자아이를 만나게 되는데, 안 나는 마니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다. 이후 둘은 습지에서 소풍을 즐기는데 안 나는 잠시 정신을 잃은듯하지만 마니는 그런 안 나를..